지지대가 많은 백화정아!
골절됐니?
많이 아프겠다.
어서 쾌차하길.
2017년 9월 18일 백화정.
#백화정 #부여 #부소산성 #백마강 #낙화암

Posted by 㗢동죽竹
,


구문소

똑똑
재차 똑똑
또 다시 똑똑
끊임없이 똑똑
누르고
두드리고
밀거나
당겨서
비로소 볼 수 있는
문 넘어의 사랑 같은 세상
#구문소 #태백 #㗢竹

'세상 > 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가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화암  (0) 2018.02.25
고란사  (0) 2018.02.22
달님이시여!  (0) 2018.02.09
모래시계  (0) 2018.01.24
옛집  (0) 2018.01.20
Posted by 㗢동죽竹
,


태양의 후예 태백세트장.
드라마를 보지않아서 그냥 쓸 말이 없다.
다만 한보탄광 자리여서인지, 정태수의 머슴 운운하던 장면만 머리에 맴돈다.
#태양의후예태백세트장 #태백 #한보탄광

'세상 > 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란시장 장날  (0) 2018.02.17
  (0) 2018.02.13
초원 사진관  (0) 2018.01.28
정동진  (0) 2018.01.26
에덴밸리 리조트  (0) 2017.12.24
Posted by 㗢동죽竹
,


정동진.
허전한 마음으로
동으로 동으로
달리고 달려
깨닫는 건
허전한 마음이
커다란 그릇이라는 걸
저기 모든 걸 다 받아들이는
바다처럼
#정동진

'세상 > 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의 후예 태백세트장  (0) 2018.02.10
초원 사진관  (0) 2018.01.28
에덴밸리 리조트  (0) 2017.12.24
월영교 / 월영정  (0) 2017.12.16
성주 성밖숲  (0) 2017.12.01
Posted by 㗢동죽竹
,

호서장서각터

세상/痕跡 2018. 1. 21. 23:01


호서장서각터.
교산 허균이 만든 호서장서각은 사설 도서관이다.
누군가의 책장 속 책을 보면 그 사람의 지식 높낮이를 알 수 있다.
이젠 사라져서 터만 남았지만 교산 허균이 읽은 책이 무엇인지 참 많이 궁금했다.
그래서 터만 남음이 안타까울 뿐.
#호서장서각터 #허균 #강릉

'세상 > 痕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건창 영세불망비  (0) 2018.05.11
충익사  (0) 2018.05.06
일송 김동삼 선생 어록비  (0) 2017.12.09
안동 영호루  (0) 2017.12.08
추강 김지섭 선생 기념비  (0) 2017.12.03
Posted by 㗢동죽竹
,


허균•허난설헌 생가.
시간은 모든 것을 갉아먹어 그 형체 이지러진다고 하지만
두 천재 작가 집의 향기는 묵향으로 오래오래 영원을 좇는 것 같다.
#허균허난설헌생가 #강릉

Posted by 㗢동죽竹
,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양반으로서 그 시대의 사회적 문제점을 남긴 허균.
여성으로서 가부장제에서 철저히 좌절 당한 허난설헌.
이들 남매의 흔적이 근처 율곡 이이의 오죽헌보다 더 많은 호기심을 일으켰다.
이들의 고뇌 그리고 고통이 은은하게 전해진다.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강릉

'세상 > 文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산의 기묘한 무기  (0) 2018.06.03
시인 신동엽 생가  (0) 2018.03.08
소화의 집  (0) 2018.01.12
현부자네 집  (0) 2018.01.06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0) 2018.01.05
Posted by 㗢동죽竹
,

소화의 집

세상/文學 2018. 1. 12. 17:46


하얀 꽃 ‘소화의 집’
출장 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벌교를 지나면서 얼마나 이 곳에 오고싶어했는지.
20년 전 태백산맥을 읽다 무작정 차를 타고 왔지만 그 당시에는 찾을 수 없었던 하얀 꽃 소화의 집.

콩닥콩닥 설렘으로 뛰어와 보니 이 환희는 파도처럼 넘실넘실댄다.
#소화의집 #태백산맥 #벌교 #조정래

'세상 > 文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인 신동엽 생가  (0) 2018.03.08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0) 2018.01.14
현부자네 집  (0) 2018.01.06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0) 2018.01.05
소화다리 = 부용교  (0) 2017.12.31
Posted by 㗢동죽竹
,

현부자네 집

세상/文學 2018. 1. 6. 20:52


현부자네 집.
이 커다랗고 화려한 집은 어쩌면 하얀꽃 소화와 정하섭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는 보금자리의 ‘극단적 대조’가 아닐까?
#현부자네집 #태백산맥 #조정래 #벌교

'세상 > 文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0) 2018.01.14
소화의 집  (0) 2018.01.12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0) 2018.01.05
소화다리 = 부용교  (0) 2017.12.31
벌교역  (0) 2017.12.30
Posted by 㗢동죽竹
,


일을 마치고 헐레벌떡 뛰어갔지만 볼 수 없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은가.
그래도 이곳 태백산맥 문학관은 김제에 위치한 아리랑 문학관보다 훨씬 커서 다행이었다.

그러나 안타까운 마음도 잠시.
가장 보고싶은 건 이 너머에 있다는 걸.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조정래태백산맥문학관 #조정래 #벌교

'세상 > 文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화의 집  (0) 2018.01.12
현부자네 집  (0) 2018.01.06
소화다리 = 부용교  (0) 2017.12.31
벌교역  (0) 2017.12.30
이육사 생가  (0) 2017.11.24
Posted by 㗢동죽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