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길의 끝에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정말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하지만....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하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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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끝에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정말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하지만....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하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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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傘
비가 내릴 땐 우산을
햇빛 비칠 땐 양산을
봄볕 나릴 땐 꽃이 우거진 나무를 우산 삼아, 花傘
#花傘 #야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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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황룡동굴
황룡동굴은 1982년 한 농부에 의해 우연하게 발견된 석회암 용암 동굴이다.
누런 용이 잠룡이 되어 가끔 꿈틀꿈틀거리며 기지개 켰기 때문에 동굴이 뚫렸다고 상상하면 어느 한 곳 허투로 볼 수 없다.
하지만 마음이 끊임없이 머무는 것들은 석순과 종유석 그리고 석주이다.
닿을 듯 닿을 듯 닿지 못하는, 닿을 듯 닿을 듯 마침내 닿을 수 있는 사랑의 심상으로 보면 한없는 '사랑'과 '그리움'이 부풀어 온다.
물론 마음의 상상으로 봐야만 한다.
#장가계 #황룡동굴 #호남성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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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대협곡
장가계 천문산이나 천자산이 호연지기를 일으킨다면
장가계대협곡은 ‘포근’과 ‘평온’을 불러일으킨다.
포근은 산과 산이 감싸주고 평온은 감싸임 속으로 파고드는 잔잔한 유수 때문 아닐까?
#장가계대협곡 #중국 #호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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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대협곡 유리다리
유리만 밟고 왔다갔다해봐도 티가 안남. 😩😩😩
#장가계_대협곡_유리다리 #중국 #호남성
무지개
무지개 떳다.
끝을 따라가면 분명히 탄천인데, 보물항아리가 있을까?
금은보화가 가득한, 그것이 탄천에 묻혀 있을까?
#무지개 #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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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치기
크게 웃으며 폴짝폴짝 뛰어
천진난만한 아이가 되면
갈 수 있을까?
저기 하늘을.
#사방치기
이 그림책이거나 영화 혹은 드라마에서의 이런 모습-서가에 앉아 책 보는 모습-이 낭만적이거나 혹은 이상적인 모습으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도서관 혹은 서점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정말정말 극혐인 모습이다.
서가에서 책을 찾으려면 이 서가 저 서가를 왔다갔다 혹은 한 바퀴 두 바퀴 여러 바퀴 등 돌아야 한다.
하지만 저런 식으로 퍼질러 앉아 비키지도 않고 죽치고 있으면 민폐 그 자체.
도서관 혹은 서점에서의 극혐이다.
도서관 혹은 서점은 친절하게도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책상과 의자를 마련해 놨으니 저런 민폐스런 짓거리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또한 글쓰는 작가들과 영상을 만드는 감독들은 저런 민폐되는
모습을 낭만적 혹은 이상적인 모습으로 쓰거나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獨也독야청청靑靑
#독야청청 #이촌역 #민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