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문학마을

소설가 조정래의 아리랑 무대배경은 김제 죽산이다.
이 죽산에 소설 속 공상이 아닌 소설 속 현실이 되었다.
아리랑, 소설에선 상상이 나래를 펼쳤다.
그러나 아리랑 문학마을에선 두 눈이 나래를 펼친다.
#아리랑문학마을 #김제 #조정래 #아리랑

'세상 > 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리랑문학마을 내 하얼빈 역  (0) 2018.04.01
무한도전  (0) 2018.03.31
대변항  (0) 2018.03.25
삽교호  (0) 2018.03.24
추사 기념관  (0) 2018.03.22
Posted by 㗢동죽竹
,


삽교호

그냥 금강하구뚝 느낌.
굳이 의미를 부여하면 박정희 정도.
그래서 별 감흥도 없고, 할 말도 없다.
그냥 저 멀리 행담도 쪽 바라보며 서해안고속도로 쪽만 응시했다.
#삽교호 #당진

'세상 > 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리랑문학마을  (0) 2018.03.30
대변항  (0) 2018.03.25
추사 기념관  (0) 2018.03.22
뜬다리(부잔교)  (0) 2018.03.22
의열기념관  (0) 2018.03.07
Posted by 㗢동죽竹
,



추사 기념관

추사 김정희와 원교 이광사 그리고 초의 선사의 해남 대흥사 에피소드를 알면 이 기념관은 귀양 전의 모습보다는 귀양 후의 모습과 닮았다고 느낄 것이다.
한풀 꺾인 추사의 모습 그 자체다.

그러나저러나 귀양 전 오만했던 추사의 모습이 보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할까?
간송 미술관에 가야하나?
#추사기념관 #김정희 #예산

'세상 > 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변항  (0) 2018.03.25
삽교호  (0) 2018.03.24
뜬다리(부잔교)  (0) 2018.03.22
의열기념관  (0) 2018.03.07
삼충사 / 문화재자료 제115호  (0) 2018.03.01
Posted by 㗢동죽竹
,


뜬다리(부잔교)

일제 강점기 때 사이토 마코토 총독은 “아! 쌀의 군산이여.”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구절을 조정래의 아리랑에서 읽은 적이 있다.
또한 교과서에도 군산은 쌀 반출항으로 나온다.

그래서 가만히 보니 이 뜬다리는 쌀 수탈을 위한 컨베이어 벨트 같다.
#뜬다리 #부잔교 #군산


'세상 > 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삽교호  (0) 2018.03.24
추사 기념관  (0) 2018.03.22
의열기념관  (0) 2018.03.07
삼충사 / 문화재자료 제115호  (0) 2018.03.01
오자서  (0) 2018.02.27
Posted by 㗢동죽竹
,

​​​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과거에는 추사 하면 서체나 그림으로 이미지화 됐다.
하지만 김정희 선생의 고택에 들어서면 그냥 인간으로서의 추사만 그려진다.

그래서 “선생님!” 하고 부르면, 구부정한 허리는 그대로인 채 고개만 들고 쳐다볼 것 같다.
#추사김정희선생고택 #완당 #예산

Posted by 㗢동죽竹
,


김정희 묘

추사의 서체
추사의 그림
그가 남긴 것은
박물관이나 소수의 사람들 손 안에 잡혀 있지만,
그의 육신과 묘는 그 누구의 손 안에도 잡혀 있지 않구나.
#김정희 #추사 #완당 #김정희_묘 #예산


Posted by 㗢동죽竹
,


정림사지

스님도 없고
신자도 없이
부서지고
허물어져 간
텅 빈 절간에서
무상을 느꼈다면
그것만으로
깨달음을 향해
진일보한 거 아닐까?

#정림사지 #정림사지오층석탑 #부여

Posted by 㗢동죽竹
,


‘껍데기는 가라’의 시인 신동엽 생가.
그러나 알맹이인 시인과 시는 가고, 껍데기인 생가만 남았구나.
#시인_신동엽_생가 #부여

'세상 > 文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형도 문학관  (0) 2018.06.16
김산의 기묘한 무기  (0) 2018.06.03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0) 2018.01.14
소화의 집  (0) 2018.01.12
현부자네 집  (0) 2018.01.06
Posted by 㗢동죽竹
,


작년 7월 석정 윤세주와 약산 김원봉의 생가지를 찾았다.
석정 윤세주의 생가지는 금방 찾았다.
그러나 약산 김원봉의 생가지는 특정되지 않아서 그 근처를 맴돌게 됐다.
그 당시 약산과 석정의 생가지 가운데에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그곳에 의열기념관이 세워지다니...
다시 가고싶다, 밀양.
다시 보고싶다, 약산 김원봉과 석정 윤세주의 생가지.
새로이 보고싶다, 의열기념관.
#의열기념관 #약산_김원봉 #석정_윤세주 #의열단 #밀양

'세상 > 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사 기념관  (0) 2018.03.22
뜬다리(부잔교)  (0) 2018.03.22
삼충사 / 문화재자료 제115호  (0) 2018.03.01
오자서  (0) 2018.02.27
모란시장 장날  (0) 2018.02.17
Posted by 㗢동죽竹
,


백제 성충과 흥수 그리고 계백의 사당인 삼충사.
빼앗긴 나라의 충신은 망국민들의 아쉬움 아닐까.
그 아쉬움이 오랜 시간을 겪으며 충성이란 귀감으로 자리잡았을지도...
#삼충사 #부여 #성충 #흥수 #계백

'세상 > 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뜬다리(부잔교)  (0) 2018.03.22
의열기념관  (0) 2018.03.07
오자서  (0) 2018.02.27
모란시장 장날  (0) 2018.02.17
  (0) 2018.02.13
Posted by 㗢동죽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