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도 문학관

세상/文學 2018. 6. 16. 23:26


기형도문학관

시인의 생애
시인의 유품
시인의 흔적
그 무엇을 보고 보아도
그의 시 구절만 맴돌았다.

입 속의 검은 잎 중
‘이곳은 처음 지나는 벌판과 황혼,
내 입속에 악착같이 매달린 검은 잎이 나는 두렵다’ 이 구절이...
#기형도문학관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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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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