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성역의궤 /보물 제1901-7호

1801년 김종수가 조선 정조의 명에 의한 화성성곽 축조에 관해 기록한 글이다.
다른 의궤처럼 그림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한자로만 가득 차서 이해할 수는 없다.
하지만 기록으로서의 역사로는 증거 그 자체이다.
#화성성역의궤 #보물_제1901_7호 #조선 #정조 #김종수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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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어필

세상/書藝 2023. 5. 3. 15:35

인조 어필

뭘 하든 , 뭘 쓰든 넌 ‘삼배구고두례’구나!
#인조_어필 #인조 #조선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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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유중무의 묘

유중무 지사는 유관순 열사의 숙부, 열사의 아버지인 유중권의 동생이다.
아우내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에 참여했고 형인 유중권 지사의 시신을 둘러메고 항거하다 체포되었다.
그래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이러한 애국지사의 묘가 유관순 열사의 생가에서 기념관으로 가는 길가에 있다.
#독립운동가_유중무_묘 #유중무 #천안 #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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川流천류불식不息

천만년 흐르고 흘러도
맘 편히 머물고 싶은 곳
하나 없더라
#川流不息 #천류불식 #탄천 #㗢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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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억 초상

세상/肖像 2023. 4. 12. 13:17

조태억 초상

조선 숙종 때 일본으로 파견된 조선통신사 정사 조태억을 일본 화가 가노 쓰네노부가 그렸다.
그리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기에 평범한 관료였다고 생각했지만, 역사저널 그날에 나올 정도면 평범은 아닌 듯.
여하튼 외국인이 그린 초상화 때문에,
서애 류성룡의 징비록 때문에
적어도 이름은 남겼다.
이만하면 ‘평범’은 아니지 않나?
#조태억_초상 #겸재_조태억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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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기사계첩 / 국보 제 325호

기해기사계첩은 59살이 된 조선 숙종이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여 제작한 계첩이다.
그럼 기로소란 뭘까?
연로한 고위 문신들의 친목 및 예우를 위해 설치한 관서라 한다.
한마디로 경로당.
하여간 18세기 궁중행사를 그림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는 작품이다.
#기해기사계첩 #국보_제325호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숙종 #기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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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생가 / 사적 제230호

유관순 열사의 생가터만 남았다고 한다.
하지만 1991년 복원.
그래서 이렇게 밀랍인형까지 전시함으로써 그 시절 열사의 애국심과 투쟁심을 배울 수 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으니 충분히 그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유관순열사생가 #사적_제230호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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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이 특별전을 정말정말 보고 싶어했던 이유는 클로드 모네가 그린 수련이 있는 연못과 르누아르가 그린 노란 모자에 빨간 치마를 입은 앙드레 때문이다.
그 열망만큼 모네의 흙탕물에 더렵혀지지 않는 수련과 르누아르의 포동포동한 여인상에 눈은 고정되었고 마음은 살랑살랑 흔들렸다.
반면 타히티 섬과 관련 없는 폴 고갱의 그림이 너무 낯설었다.
그리고 피카소의 작품은 그럭저럭.
이 특별전의 대다수는 피카소의 작품이었지만 말이다.
뭐, 그렇지만 도서관 서가 속 명화만 보다 실제 작품을 보게 되는 이 ‘설렘’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오게 되는 동인動因 아닐까.
오래간만에 모네와 르누아르, 그리고 달리 앞에서 설레였다.
#국립현대미술관_과천관 #MMCA_이건희_컬렉션_특별전 #모네와피카소파리의아름다운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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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과천관을 가려면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도보로 대략 2km.
하지만 대공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뒤로 돌아가면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역에서 과천관까지 가는 노선의 시간은  00분(정각), 20분, 40분, 이렇게 시간당 3회가 있다.
역으로 과천관에서 대공원역까지의 시간은 10분, 30분, 50분이다.
이렇게 순환버스를 타고 서울대공원 주변을 달리다보면 10분정도 걸려 목적지에 도착한다.

도착한 후 시간이 남으면 이렇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야외전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훌륭한 선택이다.
봄날의 꽃과 나무 그리고 예술품이 사람의 감수성을 간질일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_과천관 #대공원역 #순환버스 #4번출구 #야외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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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嚆矢시

세상/痕跡 2023. 3. 21. 14:32

효嚆矢시

보통 효시라는 의미는 세 번째 사진의 예처럼 '사물이 비롯된 맨 처음'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본래의 뜻은 우는 화살이며 전쟁을 시작할 때 개전의 신호로  적진에 쏘아 보냈다고 한다.
그 우는 화살의 비밀은 화살촉 끝에 뚫린 두 구멍인 것 같다.
피리처럼 구멍이 뚫려 있지 않은가.
그곳을 통해 구슬피 우는가 보다, 무기인 화살조차 말이다.
#효시 #嚆矢 #국립고궁박물관 #청_황실의_아침_심양_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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