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매일신보
신민회의 참여자들이 발행했고, 베델이 사장이었다.
또한 논설진은 양기탁, 박은식, 신채호 등 당대 내로라하는 지식인들이었다.
하지만 흔히 알게 되는 건, 이 신문을 통해 싣게 된 장지연의 시일야방성대곡.
현재 이 앞의 대한매일신보에는 장지연의 글은 없지만-친일파잖아!-, 혹시나 단재의 글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한국통사를 쓰신 박은식 선생의 글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양기탁 선생의 글도 있었으면 좋겠다.
뭐! 이렇게 희망고문(?)을 행복하게 하면 전신된 '대한매일신보'를 보고 있다.
#대한매일신보 #국립중앙박물관 #베델 #양기탁 #신채호 #박은식
'세상 > 痕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벽소동도 / 오력 (0) | 2024.10.25 |
---|---|
김알렉산드라 (0) | 2024.06.27 |
자유공원 맥아더장군 동상 (0) | 2024.05.22 |
해인사 / 겸재 정선 (0) | 2024.05.14 |
북원기로회도 / 겸재 정선 (0) | 2024.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