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 是 我 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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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집터

그렇다면 이 곳은
大虎-백두산 호랑이-가 쓰러진 곳이다.
또한 계유정난의 시작점.
그렇다면 擒敵擒王(금적금왕)의 계책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칠삭둥이 한명회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김종서_집터 #절재_김종서 #大虎 #계유정난 #농업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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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의 묘

독립협회 그리고 독립신문 등등 여러 일을 했다.
하지만 그는 “비누 하나도 못 만드는 나라” 운운했던 또 다른 이름인 필립 제이슨이다.
따라서 김어준 씨가 말한 ‘검은 머리 외국인’ 1호 아닐까?
이런 사람이 현충원에 있다.
말도 안되게.
#서재필의_묘 #국립서울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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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념관

시인 윤동주의 기숙사에 기념관이 있다고 들었다.
짬 내어 가봤더니 ‘조성 중’
그래서 시인의 기숙사 앞에서 시인의 시만 읽었다.
조성이 완료되면 그때 만나자! 윤동주의 흔적을...
#윤동주_기념관 #연세대학교 #핀슨관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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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당 현상윤 선생 집 터

일제 강점기의 전형적인 지식인의 모습으로서의 길을 걸었다.
3•1운동에 참여했고, 나중엔 친일파가 되신 사람.
그러나저러나 이런 사람들까지 이런 표지석을 세웠어야 했나요?
#기당_현상윤_집_터 #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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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 선생 집 터

동학의 3대 교주인 의암 손병희.
북촌 가회동에서 그의 의심스런 혹은 위장술의 흔적을 발견했다.
하지만 어쨌든 그는 민족지도자의 한 분인 건 확실하지 않은가?
#손병희_집_터 #의암 #동학 #천도교 #북촌 #가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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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의 묘

구파 백정기 선생, 정화암 선생 그리고 이강훈 선생과 같이 일했다.
그래서 매국노 이용로를 사살해서 징역 살았다.
하지만 그의 이름은 그냥 우당 이회영 선생의 아들로만 많이 알려졌다.
그의 저평가는 엠마 골드만의 저서인 ‘저주받은 아나키즘’의 제목처럼 아나키스트 때문인 걸까, 아니면 우당의 업적이 그보다 더 크기 때문인 걸까?
고민해봐도 원인의 정답은 잘 못 찾겠다.
#이규창의_묘 #국립서울현충원 #아나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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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문원 터

현대 계동 사옥 뒤편에서 승문원 터를 찾았다. 이곳은 외교 문서를 관장하던 관청의 터이다.
조선시대를 통틀어 고려의 서희 같은 외교관이 있는가 하고 아무리 기억하려해도 떠오르지 않았다.
다만 비굴했던 기록만 몽실몽실 떠올랐다.
#승문원_터 #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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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부 외교 고문이자 ‘일본의 한국지배는 한국에게 유익하다’라고 말한 더럼 스티븐스를 저격한 전명운 의사.
장인환 의사와 같은 곳에 있었고, 같은 곳에 있기에 정말 다행이다.
#전명운의_묘 #스티븐스저격사건 #국립서울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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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환의 묘

통감부 외교 고문이자 ‘일본의 한국지배는 한국에게 유익하다’라고 말한 더럼 스티븐스를 사살한 장인환 의사.
고등학교 국사책 속 호걸을 여기에서 찾았다.
그런데 전명운 의사님은?
#장인환의_묘 #스티븐스저격사건 #국립서울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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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원릉

무엇이 보이는가?
황산 대첩의 영웅이 보인다.
또한 위화도 회군의 졸장부가 보인다.
그리고 왕자의 난 이후 뒷방 늙은이가 보인다.
저기 저곳에 조선을 연 태조 이성계가 있다.
#건원릉 #조선 #태조_이성계 #동구릉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