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을 천으로 가리지 마라. 나는 죽음을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싶다."라고 말한 김알렉산드라의 주검은 아무르강에 던져졌다고 읽었다.
얼마전에 읽은 책에서.
이인섭의 회고록에 의한 것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OTT인 웨이브에서 본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죽음의 골짜기'가 그녀의 마지막 장소로 나옴.
그 장소에 더해 사망진단서까지 첨부하니, 아무르강보다는 구체적인 죽음의 골짜기가 설득력이 있다.
읽고 보고 또 읽고 보고, 기존의 지식을 언젠가는 죽여야 하는.....책보는 삶인가?
#김알렉산드라 #역사저널_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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