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호
앞의 바다가 격동이라면
뒤의 호수는 정적이다.
정적 사이를 가로지르며 시인을 보러 간다.
자꾸만 손짓하는 여류시인 허난설헌을.
#경포호 #강릉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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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호
앞의 바다가 격동이라면
뒤의 호수는 정적이다.
정적 사이를 가로지르며 시인을 보러 간다.
자꾸만 손짓하는 여류시인 허난설헌을.
#경포호 #강릉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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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흙탕물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연꽃에 깨끗해지지 않는 흙탕물처럼
연꽃은 연꽃대로 흙탕물은 흙탕물대로
때론 뒹굴고 때론 껴안으며 함께 사는 삶.
#연꽃 #흙탕물 #탄천
워낙 말 없이 퍼가는 세상이라 이런 분 혹은 이런 관청은 고맙게 느껴진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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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
눈을 아래로 두고, 두리번거리거나 헤매지 말고, 모든 감각을 억제하여 마음을 지켜라.
번뇌에 휩쓸리지 말고 번뇌에 불타지도 말고, ‘계단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번잡한 세상 속에서 저 구절처럼 따라하기엔 계단만한 게 없다.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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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醜추
‘아름다움과 추한 것은 본디 하나’라는 글을 읽은 적 있다.
이 시들어서 말라비틀어진 장미를 본 후에야 저 구절을 이해하게 됐다.
#미추 #아름다움과_추함 #美醜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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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인스타그램
국가보훈처 인스타그램 담당자가 내가 찍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 사진을 올려줬다.
물론 내 아이디 쾅쾅 박아서.
감사합니다.
오르곤 에너지
제목만 보고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말아 주세요.
이건 프로이트의 제자인 빌헬름 라이히가 쓴 ‘과학적 자서전’입니다.
또한 제가 궁금해서 알고 싶은 건 빌헬름 라이히가 발견한 ‘오르곤 에너지’ 랍니다.
#빌헬름_라이히 #오르곤_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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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 자료를 몰래 퍼가는 거 잘 안다.
그중에 팟캐스트 진행하는 사람도 있었다.
구질딱스러워서 왜 몰래 가져가냐고 항의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간혹 이렇게 문의를 하는 이들도 있다.
이게 온라인 세상에선 예의의 한 종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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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우리 동네, 고판남 씨 댁이다.
그 옆에 내 동창 철O이네 집도 보인다.
그래서 아! 눈물난다.
이젠 고판남 씨 댁이 아니라 팔려서 사진작가 민병헌 씨 댁이라 해야 하나?
근데 말야, 바로 근처 호남제분 사장댁-히로쓰 가옥-보다 한 수 처지네.
#건축탐구_집 #군산근대가옥 #EBS #고향 #옛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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