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 是 我 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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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담

겉모양은 딱 재떨이다.
하지만 못이다.
담뱃재를 받아들이면 재떨이가 되지만
물을 받아들이기에 연못이 되었다.
진나라 이사의 화장실 쥐와 곳간 쥐 이야기처럼 ‘낙하담’은 처음부터 똑똑한 선택을 했다.
하지만 칭찬과는 다르게 아무리 훑어봐도 재떨이다.
#낙화담 #봉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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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플래툰 컨벤션

BB탄용 다수의 총들과 군대 관련 용품들의 전시장.
나는 포병 출신이라 총에는 관심없고 X반도는 약간의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돈 주고 살 정도는 아님.
#제28회플래툰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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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약산 김원봉 장군 기념사업회 창립식

금년 쟁점화 되기 이전의 약산 김원봉의 기록은 ‘님 웨일즈와 김산의 아리랑’과 ‘조정래의 아리랑’ 그리고 대구대학교의 김영범 교수와 서울시립대의 염인호 교수정도였다.
그리고 2005년 도올 김용옥 교수가 ‘도올이 본 한국독립운동사 중 밀양아리랑 편에서 약산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약산의 존재가 높아진 건 영화 밀정의 공 덕분이다.
하지만 오늘 도올의 강의에선 첫째, 준비성 부족 둘째, 기억력 감퇴 셋째, 산만함이었다.
하지만 막판에 한홍구의 진행을 막으며 가르쳤던 그의 강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한홍구나 전우용보다 더 나아가 도올보다 김영범 교수나 염인호 교수가 약산 김원봉에 대해 강의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의열단_약산_김원봉_장군_기념사업회_창립식 #의열단_100주년 #1919년11월10일 #도올_김용옥 #심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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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촛불집회 10•26

#검찰개혁 #공수처_설치 #조국수호 #문재인_최고 #정경심을_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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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촛불집회 1019

#검찰개혁 #공수처_설치 #문재인_최고 #조국_수호 #서초동 #서초역 #교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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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

수서역에서 출발해서 정상을 찍고 개포동으로 내려오니 1시간 반정도 걸림.
순조는 제외하고 태종 이방원과 세종대왕-후에 여주로 옮김-이, 그리고 세종대왕의 아들인 광평대군이 묻혀있는 산이기에 발걸음마다 명당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다.
대모산이란 이름 이전에 할미산이란 이름처럼 완만하고 완만하다.
따라서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대모산 #할미산 #헌릉 #인릉 #광평대군묘역 #수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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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은행나무숲

이 곳 홍천 은행나무숲은 사유지이며 , 그로 인해 10월 한 달만 개방한다고 한다.
그래서 은행나무가 계획적으로 잘 조성되어 있다는 느낌이 확 든다.
다만 노랗게 덜 물들어서 조금 아쉬움이 든다.
그리고 지형을 유심히 보라.
계곡의 우측이 숲이다.
따라서 태양이 떠도 10시 이후에 햇볕이 들 것이다.
이 곳에 발 들이자마자 본능적으로 알았다.
7•8•9진지를 끼고 철원 방향으로 가면 혹한기 훈련을 항상 하는 연천 신서면 일대와 지형이 같다는 걸.
그래서 춥다.
#홍천_은행나무_숲 #강원도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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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촛불집회 7차
#조국수호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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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100주년 기념 걷기대회. 2019.09.28

캐치프레이즈를 보라!
단재도, 운암도, 우근도 의열단에 관여한 건 사실이지만 진정한 의열단의 주인공은 백민이고, 약산이고, 석정 아닐까?
아마도 약산에 대한 반대 의견의 영향력이 심한 듯 하다.
그래서 걷는 내내 슬퍼졌다.
안산자락길 7km를 걸으며 결심했다.
다시 가자 밀양으로!
#의열단100주년기념걷기대회 #안산자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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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 공원

산은 산인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등산(?)한 경우는 처음이다.
그래서 공원을 가면서도 옳게 가는 건지 의심이 들기도 했다.
막상 올라가면 보통의 공원과 같다.
남해에 있는 보통의 공원처럼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고, 백산 안희제 선생의 동상도 있다.
하여간 이 용두산 공원의 특이점은 에스컬레이터이다.
#용두산공원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