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하라.
그대가 누군가에게 집착한다면
그대는 사랑에 빠진 것인가?
아니면 홀로 있는 것이 두려워 매달리는 것인가?
( 오쇼 라즈니쉬 )


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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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단순히 숨쉬는 것이 아니다.
산다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며 우리 신체의 각 부분을 통해 느끼는 것이다.
존재의 의미는 피부의 느낌에 있다.

장 자크 루소

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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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자살하지 않는가?


무엇을 할 때 살아 있음을 황홀하게 느끼는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인가?


내 삶은 나에게 충분한 의미가 있는가?


스스로 이렇게 물어야 한다.”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 인가



“심장은 느끼거나 생각하지 못한다. 


차가운 계산도 뜨거운 헌신도 모두 두뇌가 하는 일이다.


 

이성도 마음도 모두 거기에 있다.”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하고 싶어서 마음이 설레는 일을 하자.  

 

그 일을 열정적으로 남보다 잘하자.

 

그리고 그걸로 밥도 먹자.

 

이것이 성공하는 인생 아니겠는가.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누군가와의
영원한 작별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가슴이 아린다면
당신은
그사람을 깊게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정치를
'짐승의 비천함을 감수하면서
야수의 탐욕과 싸워
성인의 고귀함을 이루는 일'이라고
쓴 적이 있다.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시민은
자신이 나라의 주권자임을
분명히 인식하면서
헌법이 부여한 권리를 적극 행사하고
의무를 기꺼이 감당하려는 의지를 가진
국민을 말한다



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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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사회생활은
그에 걸맞는 사회적 감정이
발전하지 않고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특히 집단적인 정의감이
하나의 습성으로 발전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만일 모든 개체들이 지속적으로
개인적인 강점을 남용하는 경우
이 잘못된 행동을
다른 개체들이 간섭하지 않는다면
사회생활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많건 적건 간에
모든 군집성 동물들에게서 정의감이 발달한다.

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론



경쟁하지 말라!
경쟁은
항상 그 종에 치명적이고
경쟁에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많다!"
이 말이야말로 항상 완전하게 실현되지는 않지만 자연에 항상 존재하는 경향이다

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론​


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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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탄생 이​​후 상호부조 자체는 세계 각지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유럽에서 특히 상호부조가 주목받게 된 것은 산업 혁명 이후에 다양한 사회 문제가 발생하게 된 후 있다. 산업 혁명 때문에 봉건 사회가 타파되고 공동체에서 존재한 상호부조의 형태가 해체되고 이를 대신 할 수 있는 것 등을 인위적으로 편성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구빈법은 산업 길드와 농촌 공동체가 담당해 온 최소한의 생활 보장의 기능을 담당하고 다른 분야에서도 자발적인 결사와 자선 단체에 의한 상호부조 기능의 제공이 이루어졌다.

18세기가 되자, 각지에 우애 조합공제 조합노동 조합협동 조합 등 '집단적 자조'를 목적으로 한 단체가 결성된다. 이러한 단체는 엄격한 규칙과 함께 조합원에 공동 기금의 창설, 유지를 위해 일정한 조합비와 기부금의 지출이나 조직 활동 참여를 의무화하고, 대신 사망질병노령실업 등에 대한 혜택을 청구할 권리를 얻었다. 이러한 조직은 영국에서 주로 노동자 계급이 주도해서 결성되었으며, 프랑스에서는 명망가 계급의 후원이 이러한 상호부조 단체의 존재에 있어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국가도 이러한 조직의 등록 제도 및 세제 혜택의 파악에 노력, 조직 결성을 촉구했다. 이러한 정책은 이후 사회 보장 제도와 복지 국가의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당시 이러한 단체는 주로 조직 노동에 종사하는 성인 남성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저소득층과 여성의 참여는 고려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호부조 시스템은 후에 현대 민주정이 확립되고 나서 일부 개념이 경제와 혼합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진보된 아나키즘 이론인 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론이다.

후에 이러한 조직은 이민 및 상업 활동을 통해 유럽 이외의 지역에 퍼졌다. 상호부조 시스템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주요 사업은 보험 사업이다.

-위키백과 참조-


상호부조론은 프루동,바쿠닌과 더불어 아나키즘의 세 사람 중 한 명이다. 이 책인 상호부조론은 찰스 다윈의 적자생존에 대한 반박을 한 글이라 전 생각합니다. 

흔히 약육강식을 그린 다윈의 이론이 제국주의의 이론적 토대가 되었다면, 상호부조론은 이러한 제국주의나 자본주의를 지양하고 서로 돕고 서로 지원하며 더 나은 사회의 행복을 제시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가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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