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文學'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8.06.03 김산의 기묘한 무기
  2. 2018.03.08 시인 신동엽 생가
  3. 2018.01.14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4. 2018.01.12 소화의 집
  5. 2018.01.06 현부자네 집
  6. 2018.01.05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7. 2017.12.31 소화다리 = 부용교
  8. 2017.12.30 벌교역
  9. 2017.11.24 이육사 생가
  10. 2017.10.24 김춘수 유품전시관


김산(장지락)의 기묘한 무기

도서관은 가끔 보물찾기 같다.
여기저기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면 생각하지 못 한 걸 발견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님웨일즈의 아리랑 속 주인공 김산의 소설을 찾았다.
황포탄 의거를 내용으로 삼았는데, 오성륜, 김익상, 이종암이 역사적 주역이지만 이종암만 ‘리군’이라 한 점이 특이하다.
아리랑이나 김산 평전에서 소설을 쓴다는 구절을 못 봤는데, 정말 보물 찾은 느낌이다.
#김산 #장지락 #기묘한무기 #의열단 #황포탄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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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가라’의 시인 신동엽 생가.
그러나 알맹이인 시인과 시는 가고, 껍데기인 생가만 남았구나.
#시인_신동엽_생가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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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양반으로서 그 시대의 사회적 문제점을 남긴 허균.
여성으로서 가부장제에서 철저히 좌절 당한 허난설헌.
이들 남매의 흔적이 근처 율곡 이이의 오죽헌보다 더 많은 호기심을 일으켰다.
이들의 고뇌 그리고 고통이 은은하게 전해진다.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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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의 집

세상/文學 2018. 1. 12. 17:46


하얀 꽃 ‘소화의 집’
출장 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벌교를 지나면서 얼마나 이 곳에 오고싶어했는지.
20년 전 태백산맥을 읽다 무작정 차를 타고 왔지만 그 당시에는 찾을 수 없었던 하얀 꽃 소화의 집.

콩닥콩닥 설렘으로 뛰어와 보니 이 환희는 파도처럼 넘실넘실댄다.
#소화의집 #태백산맥 #벌교 #조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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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부자네 집

세상/文學 2018. 1. 6. 20:52


현부자네 집.
이 커다랗고 화려한 집은 어쩌면 하얀꽃 소화와 정하섭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는 보금자리의 ‘극단적 대조’가 아닐까?
#현부자네집 #태백산맥 #조정래 #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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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헐레벌떡 뛰어갔지만 볼 수 없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은가.
그래도 이곳 태백산맥 문학관은 김제에 위치한 아리랑 문학관보다 훨씬 커서 다행이었다.

그러나 안타까운 마음도 잠시.
가장 보고싶은 건 이 너머에 있다는 걸.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조정래태백산맥문학관 #조정래 #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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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다리.
본래 이름은 부용교.
이데올로기의 틈에 꽉 끼어 죽어간 사람들의 시신과 피 위에 앉아 있다.
이 희생을 흡입한 다리로 봉림 사는 김범우가 걸어온다.
읍내를 가기 위해.
#소화다리 #부용교 #벌교 #태백산맥 #조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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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역

세상/文學 2017. 12. 30. 00:26


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는 벌교이다.
그래서 이곳 벌교역도 소설에 자주 나온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의 눈을 뜨면 껄렁껄렁한 염상구가 건들건들거리며 걸어나온다.
반면 그 뒤에 봉림의 김범우는 고뇌에 찬 얼굴로 걸어나오는 듯 하다.
#벌교역 #태백산맥 #조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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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생가

세상/文學 2017. 11. 24. 23:42


차가운 이성의 의열단원 이육사와
뜨거운 감성의 시인 이육사의 두 모습을 그의 생가에서 그려본다.
#이육사생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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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유품전시관.
시인은 시를 통해서
시인을 죽였지만
사람들은 유품을 통해서
시인을 되살렸다.
#김춘수유품전시관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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