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충렬사 앞 백석 시비.
하나의 시는
온전하게
그리움만을
머금고 앉아
주절주절
넋두리하고 있었다.
#백석 #통영2 #충렬사
통영 충렬사 앞 백석 시비.
하나의 시는
온전하게
그리움만을
머금고 앉아
주절주절
넋두리하고 있었다.
#백석 #통영2 #충렬사
문학관은
건물로 이루어진
거대한 시집임을.
그래서
난 시집을 읽지 않았고
다만 보고 듣고 걷고 생각했다.
박재삼 시인의 상상이 만든 공간 속에서
#박재삼 #박재삼문학관 #사천 #삼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