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 是 我 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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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공원 #연꽃
연꽃이 핀 덕진공원

숫타니파타의 한 구절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같은 세상이, 공원이, 사람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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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청각은 석주 이상룡의 생가이다.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을 하시기 위해 이 고택을 팔기 위해 내놨고, 이걸 안 문중 사람들이 파는 것을 면하기 위해 독립자금을 내놓았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집을 팔려는 석주 이상룡 선생님도 노블레스 오블리주아닐까?

또한 일제는 이상룡 선생님의 독립의지를 끊기 위해 임청각 정문 앞엔 철도를 설치했다.
배산임수의 임청각이 철도와 차단막으로 가까운 낙동강 줄기를 보지 못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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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생전에 엄마는 포항제철이 나오면 어릴 적 수영하며 놀았던 곳이라 하였다. 물론 포철이 생기기 전이지만.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저 멀리 포철이 보인다. 우리 엄마는 그때처럼 수영하며 놀고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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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과거에는 북부해수욕장이라 불리웠다. 포항시내에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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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여기저기 거대한 동산같은 무덤이 있는 경주는 어쩌면 공동묘지의 도시라 해도 무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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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강변
낙동강변을 걷다 육사로의 시작과 석주로의 시작인 이정표를 보았다.
이육사와 이상룡의 안동.
이 얼마나 위대한 역사의 흔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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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석주_이상룡 선생님의 생가 #임청각 앞에서 본 철길과 열차.
일제는 독립운동의 기를 끊기위해 고의로 임청각 앞에 철도를 놓았다고 한다. 이건 백두대간에 박아놓은 쇠말뚝의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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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중국 이름도 상당히 외우기 어렵다는 것.
그냥 예전처럼 마오쩌둥이 아닌 모택동으로, 덩샤오핑이 아닌 등소평으로 써졌다면 좋았을 걸.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 시진핑의 이름은 습근평이다. 습근평보다는 시진핑이 더 어감 상 부르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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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내
#천마총
장니(말다래)에 그려진 천마로 인해 천마총이라 이름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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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속의 시체가 있던 자리이다.
이 천마총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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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속의 금관이다.
이 금관으로 이 천마총의 주인공은 왕이라 해도 무리없는 추측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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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생가
이 곳보다 왕산 허위 선생님의 기념관과 야은 길재의 묘가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오게 됐다. ㅠ.ㅠ
"역사는 빛나는 기록도, 비루한 기록도 후대에게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이 참된 의의가 아닐까?"라고 여기에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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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첨성대에서는 나의 하늘도, 나의 별도 잘 보일 수 있을까?
그냥 하늘, 그냥 별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