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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청각은 석주 이상룡의 생가이다.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을 하시기 위해 이 고택을 팔기 위해 내놨고, 이걸 안 문중 사람들이 파는 것을 면하기 위해 독립자금을 내놓았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집을 팔려는 석주 이상룡 선생님도 노블레스 오블리주아닐까?

또한 일제는 이상룡 선생님의 독립의지를 끊기 위해 임청각 정문 앞엔 철도를 설치했다.
배산임수의 임청각이 철도와 차단막으로 가까운 낙동강 줄기를 보지 못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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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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