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 是 我 示

국회 도서관
얼마나 많은 책이 있을까 너무 궁금해서 달려갔다.

국회의사당
이념과 이익 그리고 탐욕이 버무려진 곳

여의도 공원 내
순교자 103위 시성 터

적어도 가톨릭은 처절한 박해를 무릅쓰고 이 땅에 뿌리잡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여의도 공원 내
세종대왕 동상

여의도 공원 자연생태의 숲
수풀 사이로 걷다보면
나무가 된다.
풀이 된다.

여의도 공원 자연생태의 숲에 있는
작은 호수.
새벽에 동물 생물들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리라.

무엇이 그리 보기 싫은지

머리를 땅에 수구리고

꼬랑지만 살랑거리는 여우 같다.

살랑살랑 여우꼬리 같은 강아지풀

수원 향교에 대한 설명 게시판이다.

유심히 살펴볼 것은 정조가 친히 행차했던 곳이라는 점이다.

수원 향교의 정문이다. 가운데 문은 닫혀 있고 양쪽 작은 문이 열려있다.

정문을 지나면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명륜당이다.

서제는 기숙사이다. 

서제가 있으면 동제가 있기 마련이지만 반대쪽 건물에는 수업 중이라서 확인하진 못 했다.

향교 내에 공자 상이 있다.

어름꾼이 줄을 오르기 전에 고사를 지내고 있다.

어름꾼이 줄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
더 높은 곳을 향하는 한 마리 새처럼.

더 높은 곳을 오르려는 어름꾼은
새처럼 날고자 하는 욕망의 발로 아닐까?
수원 화성행궁에서

화홍문 앞 분수가 만든 무지개

수원 화성의 화홍문

수원 화성의 방화수류정

창룡문 천장의 용
창룡문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응시하며
끊임없이 꿈틀꿈틀거리고 있다.

수원 화성의 창룡문

수원 화성의 동북공심돈
적의 동향을 살피고 공격하기 위한 시설이다.

수원 화성 북서포루에서의 치우천황
이렇게 많이 전쟁에 관련되어 있고 유방조차 치우에게 승리의 기도를 올렸다는데..

과연 치우천황은 황제 헌원에게 졌을까?

수원 화성의 연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