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려 탐욕스런
늑대의 송곳니에
가는 목이 물려
파닥거렸던
가여운 어승생악
#어승생악일제동굴진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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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려 탐욕스런
늑대의 송곳니에
가는 목이 물려
파닥거렸던
가여운 어승생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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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오르고
또 올라가면
보일까?
볼 수 있을까?
작게 보여도
잘 보이지 않아도
존재 하나만으로
마음 따스해질텐데
올라가고 올라가고
또 오르면
만나질까?
만날 수 있을까?
보고싶다
오르면 오를수록
#어승생악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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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속에 들어가
머리만 내놓듯
바닷물 속에 앉아
얼굴만 빼놓았다
#용두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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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지금도
나중에라도
변하지 않을 거란
믿음이 생기는 건
너뿐이구나
비린내 진동해
버려질 너일지라도
#생선상자
나는 나였고
너는 너였지만
나, 너를 만나
나는 너이고
너는 나이지만
이제는
나는 나일까?
나는 너일까?
너는 너일까?
너는 나일까?
이런 생각마저
무의미해져 버린
나와 너는
알게 모르게
우리가 되었고
전체가 되었다
#연리지 #목포 #유달산
그대는
꽃이었고
꽃이고
꽃일 것이다
시들더라도
지더라도
#꽃
이곳
저곳
여기
저기
봐도
.......
없다
이리
저리
사방
팔방
가도
.......
없다
어디에
있는 거니?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시발택시 #삼륜차 #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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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똑! 똑! 똑!
두드리고 싶지만
쭈글쭈글한 손에
물들어버린 땟국물
차마 만질 수도
두드릴 수도 없었다
항상 열려있어도
때론 닫혀있어도
갈 수도 없고
기다릴 수도 없는
때투성이인 나이기에
#門 #혜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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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송곳니에
찢겨지든지 말든지
그대의 발톱에
할퀴어지든지 말든지
그대의 뿔에
박히든지 말든지
그래서
나의 마음이
있든지 말든지
등지고 소를 찾으리!
#만해_한용운 #심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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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이기도 하고
너이기도 하며
우리이기도 한다
또한
이것이기도 하고
저것이기도 하며
모든 것이기도 한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