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사
논개의 사당이다.
그녀의 의로움은 거대한데,
그녀의 사당은 작기만 했다.
#논개 영정
젊음은 순간이나
의로움은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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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의 현장인 진주성.
진주목사 김시민, 홍의장군 곽재우, 논개 등 너무나도 위대한 인물의 흔적이 스며든 곳이다.
#진주성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 평양 부벽루를 포함한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이다.
#촉석루 에서 바라본 남강.
강줄기와 파란 하늘이 고요함을 불러일으켰다.
#거제도
섬인 건 분명하지만
바다인 걸까,
호수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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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의 입구.
한 발 한 발 내딛으면 미지의 세상이 보일 것이다.
동굴 안 조명이 나름 예쁘다.
용암이 흐른 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용암에 의해 만들어진 예술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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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까?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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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게
사랑을
주셨다.
#cloud #love #sky
오리온 고래밥!
카스에 올린 대구 달성군 26번 도로 사진을 보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내 고참.
진군!
눈물나게 그리운 사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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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본 성산 일출봉이 그냥 산이었다면 성인이 되어 본 성산 일출봉은 자연의 일부였다.
바다라는 자연과 봉우리의 자연 그리고 일출봉을 감싸는 해무 또한 자연의 일부분이다.
자연의 경외감을 또 느끼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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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래 달성에서 본 26번 국도
26번 국도를 따라 서쪽으로 서쪽으로 가면 고향인 전북 군산.
그러나 고향의 그리움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애절이다.
따라서 그리움의 달콤함 끝엔 애절함의 쓴맛이 느껴진다.
#대구 #달성군 #26번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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