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frame)이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형성하는 정신적 구조물이다. 


프레임은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 우리가 짜는 계획, 우리가 행동하는 방식, 그리고 우리 행동의 좋고 나쁜 결과를 결정한다. 


정치에서 프레임은 사회 정책과 그 정책을 수행하고자 수립하는 제도를 형성한다. 


프레임을 바꾸는 것은 이 모두를 바꾸는 것이다. 


그러므로 프레임을 재구성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 변화이다.

#코끼리는_생각하지_마 #조지_레이코프


프레임을 재구성한다는 것은 대중이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그것은 상식으로 통용되는 것을 바꾸는 것이다. 


프레임은 언어로 작동되기 때문에, 새로운 프레임을 위해서는 새로운 언어가 요구된다. 


다르게 생각하려면 우선 다르게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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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버클리에서 ‘인지과학 입문'이라는 수업을 진행하며 프레임 연구를 강의할 때, 처음으로 하는 일은 학생들에게 한 가지 과제를 내주는 것입니다. 


그 과제는 바로 '코끼리를 생각하지 않는 것'인데요,

말 그대로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코끼리는 미국 공화당을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저는 이 과제에 성공한 학생을 한 명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코끼리'와 같은 단어는 그에 상응하는 프레임을 불러일으키는데, 그것은 어떤 이미지가 될 수도 있고 어떤 종류의 지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코끼리는 크고, 펄럭이는 귀와 긴 코가 있고, 서커스와 연관되어 있고······등이지요. 


이 단어는 그러한 프레임에 의거하여 정의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그 프레임을 부정하려면, 우선 그 프레임을 떠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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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리처드 닉슨은 그 진리를 뼈아픈 방식으로 깨달았습니다. 


워터게이트 사건이 터지고 그가 한창 사임 압력을 받던 당시의 일입니다. 


이때 그는 TV에 나와 연설을 했는데 여기서 닉슨은 전국에다 대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사기꾼이 아닙니다.” 


그 순간 모두가 그를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이 일화는 상대편에 반대하는 주장을 펼치려면 상대방의 언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프레임의 기본 원칙을 가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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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을 구성하는 것은 자신의 세계관에 부합하는 언어를 취합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언어가 아닙니다. 


본질은 바로 그 안에 있는 생각입니다. 


언어는 그러한 생각을 실어 나르고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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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에도 몇 가지 유형이 존재합니다. 


물론 여러 가지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겠지만, 사회학자나 정치학자로서가 아니라 사고의 방식을 따지는 인지과학자의 관점에서 보면, 진보주의는 여섯 가지 서로 다른 기본 유형으로 나뉩니다. 


이들은 모두 진보주의적 가치관을 공유하지만, 이들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1.사회경제적 진보주의(socioeconomic progressives)는 모든 것이 화폐와 계급의 문제이며, 모든 문제를 궁극적으로 경제적·사회계급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진보주의는 억압받는 집단이 빼앗긴 몫을 되찾을 때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3.환경주의(environmentalists progressives)는 지구의 지속 가능성과 신성함, 원주민 보호라는 견지에서 사고한다.


4.시민 자유 진보주의(civil liberties progressives)는 자유에 대한 위협에 대항하여 자유를 사수하고자 한다.


5.영적 진보주의(spritual progressives)는 종교나 영성의 형태를 취한다. 


그들에게 영적 경험은 타인의 세계와 맺는 관계이고, 영적 실천은 타인과 공동체에 대한 봉사와 연관된다. 


영적 진보주의는 가톨릭에서부터 프로테스탄트,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 여신 숭배, 이교적 마술 숭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걸쳐 있다.


6.반권의주의(antiauthoritarians)는 기업을 비롯하여 모든 종류의 정당치 못한 권위를 추방하고 여기에 대항하여 싸울 것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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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반드시 자기 이익에 따라 투표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따라 투표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투표합니다. 


그들은 자기가 동일시하고 싶은 대상에게 투표합니다. 


물론 그들은 자기 이익과 자신을 동일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이익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무엇보다도 자기의 정체성에 투표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정체성이 자기 이익과 일치한다면 두말할 것 없이 그쪽으로 투표할 것입니다. 


이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언제나 단순히 자기 이익에 따라서 투표한다는 가정은 심각한 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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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룬츠가 말하는 것은 언어 이상의 것입니다. 


그는 언어를 올바로 사용하는 것은 ‘개념(idea)'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그것은 쟁점을 올바른 프레임으로 구성하는 것, 일관된 보수주의 도덕의 시각-우리가 '엄격한 아버지’ 모델이라고 부르는-을 반영하는 프레임을 짓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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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결여된 것은 실제로는 개념이 결여된 것입니다.


개념은 프레임이라는 형태로 떠오릅니다. 


프레임이 있으면, 언어는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올바른 프레임이 결여되었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아마 여러분도 목격하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TV에 출연한 보수주의자가 ‘세금 구제’ 같이 두 단어로 된 말을 한마디 합니다. 


그러면 진보주의자는 자기 생각을 설명하고자 한 단락짜리 길이로 논설을 풉니다. 


보수주의자는 세금을 내는 것이 고통이라는 이미 확립된 프레임에 호소하는 데 '세금 구제'라는 짧은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상대편에게는 확립된 프레임이 없습니다. 


물론 그래도 거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미 확립된 프레임(고정된 개념)이 없기 때문에 훨씬 많은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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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수주의자들이 올바른 방향을 택했고 진보주의자들은 배를 놓쳤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미디어를 통제하는 데 성공했느냐 하는 문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물론 이것도 결코 사소한 문제는 아닙니다만). 


그들이 올바른 방향을 택했다는 것은 쟁점들을 그들의 시각에서 프레임으로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성공과 우리의 실패를 인정합시다.


2.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는 경구를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그들의 언어와 그들의 프레임을 사용하여 그들의 주장에 대항한다면, 그들의 프레임만 더욱 굳게 다져 주고 패배할 것입니다. 


3. 진실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권력을 향해 진실을 말하는 것만으로는 통하지 않습니다. 


진실을 우리의 관점에 맞추어 효과적으로 프레임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4.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도덕적 관점에 입각하여 말해야 합니다. 


진보적 정책은 진보적 가치에서 유래합니다. 


우리의 가치를 명확히 하고 그 가치에 속한 언어를 사용하십시오. 


전문가인 척하는 관료주의적 언어를 버리십시오. 


5. 보수주의자들이 어디서 왔는지 이해하십시오. 


그들의 ‘엄격한 아버지’ 도덕과 그 결과를 확실히 파악하십시오. 


우리가 누구와 싸우고 있는지를 파악하십시오.


왜 그들이 그런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6. 개별 쟁점을 넘어 전략적으로 사고하십시오.


개별적인 정책의 관점에서만 보지 말고 더 큰 도덕적 목표를 염두에 두십시오.


7. 정책안의 결과에 대해 숙고하십시오. 


우리도 진보적인 '미끄러운 비탈’ 형 주도를 만들어 봅시다. 


8. 유권자들은 자기의 정체성과 가치관에 투표하며, 이는 꼭 그들의 이익과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9. 단결합시다! 협력합시다! 


진보주의적 사고의 여섯 가지 유형,

즉 (1)사회경제적, (2)정체성 정치, (3)환경주의, (4)시민 자유, (5)영적, (6)반권위주의적 진보주의를 상기해 봅시다. 


이 중 내가 가장 많이 의존하는 유형이 무엇인지 -나와 내 주위의 사람들이 이 스펙트럼에서 어디에 해당하는지-인지 하십시오. 


그리고 각자 지니고 있는 특정한 유형의 사고방식에서 시야를 넓혀, 공통된 진보적 가치관에 입각하여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배웁시다. 


10. 수동적이 되지 말고 능동적이 되십시오.

방어하지 말고 공격하십시오. 


항상, 모든 쟁점에 대하여 프레임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단순히 우리의 신념을 말하는 것으론 부족합니다. 


그들의 프레임을 사용하지 말고 우리의 프레임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프레임만이 우리가 믿는 가치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11. 부동층 유권자들에게 우리의 모델을 작동하려면 진보주의적 지지자들을 향해 발언해야 합니다. 


오른편으로 이동하지 마십시오. 


오른편으로 이동하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우리에게 상처를 줍니다. 


이는 우선 진보주의 지지자들을 소외시키고, 부동층 사이에 보수주의 모델을 작동시킴으로써 도리어 보수주의자들에게 보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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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정치』에서 나는 유권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투표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기가 누구이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누구 또는 무엇을 존경하는지를 근거로 투표한다. 


물론 일부 유권자들은 자기 이익을 중시하고 그에 따라서 투표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법칙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예외적인 경우이다. 


개인들은 여러 가지 요소-자신의 민족,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 문화적 전형(典型), 문화 영웅 등-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구한다. 


선거에 관한 한 가장 강력한 동일시의 대상은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와 그에 부합하는 문화적 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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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사람에 빗대는 은유는, 정교한 은유 체계로 널리 퍼져 있으며 강력하다. 


즉 국제적 공동체에 대한 은유의 일부이다. 


이 국제적 공동체에는 ‘우방 국가, '적대 국가’, '깡패 국가’ 등이 속해 있다. 
또 이 은유는 '국가 이익'이라는 개념을 수반한다. 


마치 개인의 이익이 건전하거나 강력할 수 있듯이 국가 이익도 경제적으로 건전하거나 군사적으로 강력해질 수 있다. 


이것이 '국익'이 의미하는 바이다. 


국가-사람들이 모인 국제 공동체에는 또한 '어른 국가'와 '어린 국가'가 있다.


여기서 성숙함을 측정하는 기준은 산업화의 정도이다. 


산업화 과정에 있는 제3세계의 '개발도상’ 국가들은 어린이로서, 발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며, 그들이 지도를 잘 따라오지 못할 경우에는-이를테면 국제통화기금이-벌을 주어 규율을 가르쳐야 한다.


'저개발국'들은 '뒤떨어진’ 국가들이다. 


이라크는 비록 과거에 문명의 요람이었지만, 이 은유를 통해 보면 일종의 반항아로서, 규율을 지키기를 거부하는 무장 십대 깡패이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따끔한 교훈을 주어야 한다. 


국제 관계 이론에서는 국가를 사람으로 보는 은유에 '합리적인 행위자’ 모델이 더해진다. 


이 생각에 따르면 자기 이익에 반하여 행동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며, 국가는 합리적인 행위자-즉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려는 개인-처럼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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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사람으로 보는 은유가 가장 흔히 사용되는 경우는 전쟁을 은유적으로 ‘정의로운 전쟁'으로 정당화하려 할 때이다. 


이런 시도는 거의 일상적으로 이루어진다.


'정의로운 전쟁'의 기본 개념은 국가를 사람으로 보는 은유에다, '자기 방어’ 이야기와 '구출’ 이야기라는 옛날이야기의 두 가지 서사 구조를 바탕으로 한다. 


이 각각의 이야기에는 '영웅’, '범죄’, '희생자’, '악당'이 등장한다.


'자기 방어’ 이야기에서는 영웅과 희생자가 동일하다. 


두 이야기에서 모두 악당은 타고날 때부터 악당이며 비합리적으로 행동한다. 


영웅은 악당의 논리를 이해할 수 없다. 


그는 악당과 싸워 그를 쳐부순다. 


두 이야기에서 모두 희생자는 선량하며 비난받지 않는다. 


또 두 경우 모두 악당은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며, 영웅은 악당을 쳐부숨으로써 도덕을 바로 세운다. 


이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을 국가-사람으로 대치하면, 자기 방어와 구출 이야기는 '영웅 국가'와 '정의로운 전쟁'이라는 형태를 띠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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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과학이 발견한 근본적인 사실 중 하나는 사람들이 프레임과 은유-내가 앞에서 기술한 개념적 구조-의 견지에서 생각한다는 것이다. 


프레임은 우리 두뇌의 시냅스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경 회로의 형태로 물리적으로 존재한다. 


만약 사실이 프레임에 부합하지 않으면, 프레임은 유지되고 사실은 무시된다. 


“진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것은 진보주의자들이 믿는 흔한 속설이다. 


만약 바깥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실들 모두를 대중의 눈 앞에 보여준다면, 합리적인 사람들은 모두 올바른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헛된 희망이다.


인간의 두뇌는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프레임이다. 


한번 자리잡은 프레임은 웬만해서는 내쫓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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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거짓말(lie)'일까, 아니면 단순한 사실의 '과장(exaggeration)'일까, 아니면 '현혹적 진술(misleading statements)’, 또는 '실수(mistakes)’, 또는 '지나친 수사(rhetorical excesses)’ 일까? 


언어학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연구한다. 


그중 가장 놀라운 발견은, 사실 여부는 사람들이 어떤 진술의 거짓말 여부를 판단하는 데 가장 덜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이다. 


더욱 중요한 요소는 이런 것들이다.


'말하는 이가 그 진술을 스스로 믿는가? 


그가 의도적으로 속이고자 했는가? 


그가 다른 사람을 해치거나 어떤 이득을 얻고자 했는가?


이것은 중대한 문제인가 사소한 문제인가? 


혹은 단순한 정치적 수사의 문제인가?’ 


대부분 사람들은 비록 그 진술이 틀렸음이 밝혀졌다 해도, 말하는 이가 그것을 진심으로 믿었고 속이려는 의도가 없었으며 이득을 취하거나 타인을 해치고자 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었다고 인정한다. 


좋은 의도를 위한 거짓말이라면 그것은 하얀(선의의) 거짓말이다. 


잘못된 정보에 기초한 것이었다면 그것은 정직한 실수이다.


단순히 강조하려는 수사라면 그것은 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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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행정부의 방어 논리이다.


‘좋은 의도'는 이라크를 해방하는 것이고, '잘못된 정보'는 CIA에서 나온 것이고, '강조'는 좋은 의도를 위한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비록 대통령과 그 보좌관들이 정보가 잘못된 것임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있다 해도, 그들은 '거짓말'이라는 화살을 비껴 갈 수 있다. 


틀린 사실이 드러나더라도 대부분 사람들은 이를 개의치 않는다.


따라서 거짓말 자체는 쟁점이 되지도 않고 될 수도 없다. 


진짜 쟁점은 '신뢰에 대한 배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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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진보주의자로 만드는 생각들 
진보주의자를 결집하는 것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기본적으로 진보적인 전망에서 나온 ‘가치(value)’


·둘째, 진보주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원칙(principal)’


·셋째, 가치와 원칙에 맞는 '정책 방향(policy directions)’


·넷째, 위의 모든 것이 담긴 '열 단어로 요약 가능한 철학(brief ten-word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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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적인 가족의 가치는 ‘엄격한 아버지'의 가족-권위주의적이고, 위계적이며, 이기적이고, 규율과 체벌에 근거한-을 의미한다. 


진보주의자는 가족과 공동체 모두의 가치인 '상호 책임’-권위 있고, 평등하며, 쌍방적이고, 돌봄과 (개인적·사회적)책임과 힘에 근거한-에 따라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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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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