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가락'에 해당되는 글 99건

  1. 2017.05.09
  2. 2017.04.30 심우장
  3. 2017.04.24 길상사 관세음보살 상
  4. 2017.04.16 황지 연못
  5. 2017.04.08 길상사
  6. 2017.03.29 길상화
  7. 2017.03.25 사직단
  8. 2017.03.18 서대문 형무소
  9. 2017.03.17 꿈이여!
  10. 2017.03.15 서대문 형무소 전시관


똑! 똑! 똑! 똑!
두드리고 싶지만
쭈글쭈글한 손에
물들어버린 땟국물
차마 만질 수도
두드릴 수도 없었다

항상 열려있어도
때론 닫혀있어도
갈 수도 없고
기다릴 수도 없는
때투성이인 나이기에
#門 #혜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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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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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송곳니에
찢겨지든지 말든지
그대의 발톱에
할퀴어지든지 말든지
그대의 뿔에
박히든지 말든지
그래서
나의 마음이
있든지 말든지
등지고 소를 찾으리!
#만해_한용운 #심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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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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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이기도 하고
너이기도 하며
우리이기도 한다
또한
이것이기도 하고
저것이기도 하며
모든 것이기도 한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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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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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는 황지가 아니고
낙동강은 낙동강이 아니니
끝에서 비로소 얻게 되는 건
그냥 그 무엇도 아닌 바다일 뿐
#태백 #낙동강발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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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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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자의 술은
못 가진 자들의
감로수가 되고

누르는 자의 노래소리
눌린 자들의
기도가 되니

쥔 자들의 고기는
못 쥔 자들의
해탈이 되어




그 곳은 길상사
#길상사 #대원각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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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석의 시에서
불멸을 얻고
법정스님의 인연에서
또 영원을 얻으니
육체는 죽고죽어
어디에도 없으나
이름은 살고살어
어디에도 있는
불사의 사람이여!
#길상사 #자야 #길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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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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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들어가게 막아놨다

왕만이 들어갈 수 있단 말인가?
왕만이 제사 지낼 수 있단 말인가?
그럼
안 들어가면 되지 뭐!
안 지내면 되지 뭐!
#사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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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육체에 갇히고
육체는
감옥에 갇히고
감옥은
권위에 갇히고
권위는
독재에 갇히고
독재는
탐욕에 갇히고 말았다

地獄
둘러보면
세상 모든 곳이
땅 위의 감옥이구나
#서대문형무소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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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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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여!
아침이슬처럼
힘없이 사라지지 마라!
한 줄기 빛에
온 세상이 빛나 보여도
너가 사라지면
그저
만화경 같은 공간인 걸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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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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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하고
가두고
고문하고
죽여도
억제하지 못 했던
그 것은
독립을 향한 의지
자유를 향한 열정
#서대문형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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