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처음 온 곳이지만 낯익은 이유는 군산 신흥동의 말랭이 같아서.
즉, 신흥동 말랭이의 확대 버전 같다.
아! 말랭이는 산봉우리의 사투리다.
이곳이 신흥동이라면 중간 계단에서 외치고 싶다.
“상길아! 놀자.”
다시 끝계단에서 외치고 싶다.
“승주야! 놀자.”
영동이 이 새끼는 왜 안오는 걸까.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신흥동 말랭이다.
#초량_이바구길 #168계단 #부산 #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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