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일보 사옥.

우리가 알고 있는 홍씨들의 중앙일보는 아니다.
몽양 여운형 선생이 사장으로 계셨고, 마라톤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소 사건으로 동아일보와 함께 무기한 정간 처분을 받은 신문사.
건물도 낡고 낡았지만 의미도 낡고 낡아 유심히 보지 않으면 무심히 스칠 것 같다.
#조선중앙일보_사옥 #몽양_여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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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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