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서 터
조계사와 우정총국 근처에 도화서가 있었던 곳을 가리키는 표지석이 있다.
그렇다면 나는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과 ‘다른 시간’ ‘같은 장소’에 서있는 거 아닌가?
따라서 도화서에는
단원이 있었다.
혜원도 있었다.
그리고
구경꾼인 나도 있었다.
#도화서_터 #조계사 #우정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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