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릉
숭릉의 주인공은 조선 현종과 명성왕후 김씨이다.
대동법 업적 이외에는 특이함 없는 군주.
따라서 그냥 숙종의 아버지로 생각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숭릉 #현종 #명성왕후_김씨 #동구릉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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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암의 묘
황포탄 의거의 주인공 이종암의 묘이다.
즉, 황포탄 의거는 중국 상해에 오는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사살 하려 했던 사건이다.
의열단원 이종암, 황포탄 의거의 주인공 이종암이 여기 있다.
#이종암의_묘 #의열단 #황포탄의거 #국립서울현충원
남자현의 묘
구구절절하게 설명하는 것이 옳지만 짧게 ‘독립군의 어머니’가 남자현 의사의 모든 것을 압축적으로 설명한다고 생각한다.
여기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의사가 여기 있다.
#남자현의_묘 #서로군정서 #부토노부요시_암살시도 #사이토총독_암살시도 #청산리전투 #국립서울현충원
혜릉
혜릉의 주인공은 경종의 원비인 단의왕후 심씨이다.
그럼 경종은 누구인지 궁금할 것이다.
경종은 숙종과 장희빈의 아들이며, 영조의 형이다.
이런 경종의 부인이 단의왕후 심씨이다.
#혜릉 #단의왕후_심씨 #동구릉 #구리
곽재기의 묘
의열단의 창단 단원 중 한 명이다.
어떤 책에선 ‘곽경’으로 나왔고 어떤 책에선 ‘곽재기’로 나와 서로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물론 곽재기 의사뿐만 아니지만.
제1차 암살파괴계획으로 징역형을 받아 퇴장해서인지 의열단 단원 중에 더더욱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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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규의 묘
왈우 강우규 의사는 사이토 마코토 총독에게 폭탄을 던진 걸로 유명하다.
이 사건이 ‘남대문역 투탄의거’이다.
하지만 이 왈우 선생의 이름은 박경리의 토지에서 처음 봤다.
임이네가 숨겨놓은 고기를 훔쳐먹다 봉순이에게 들킨 주갑이는 그만 체하고 말았다.
이런 주갑이를 살린게 왈우 강우규 의사였다.
소설 토지가 아닌 여기 이 곳에 왈우 강우규 의사가 있다.
가만히 상상의 나래를 펴면 옆에 무작정 왈우 선생을 따라나선 주갑이도 있을 것이다.
아니 있으면 좋겠다.
#강우규의_묘 #왈우_강우규 #박경리_토지 #주갑 #국립서울현충원
경릉
경릉은 헌종과 효현왕후 김씨 그리고 효정왕후 홍씨의 묘이다.
그렇다면 헌종은 누구인가?
그냥 순조의 손자이며 효명세자의 아들 정도.
눈여겨 볼만한 업적은 전혀 없다.
경릉에 관한 설명서를 보면 ‘黃’이 눈에 띈다.
그냥 웃음만 나오는 黃자로구나.
#경릉 #景陵 #동구릉 #구리 #헌종 #효현왕후_김씨 #효정왕후_홍씨
김상옥의 묘
깡패나 건달 혹은 양아치들이 10대1로 싸웠다든지 20대1로 싸웠다든지 자랑하지만 김상옥 의사 앞에서는 입을 다무는 게 상책이다.
왜냐하면 의열단원 김상옥은 1,000대1이었기 때문이다.
1,000대1로 3시간 동안 싸웠으며 16명을 사살했다고 한다.
이 위대한 총잡이 ‘김상옥 의사’가 여기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에.
#김상옥의_묘 #의열단 #종로경찰서폭탄투척사건 #국립서울현충원
최수봉의 묘
의열단의 제1차 암살•파괴계획이 실패하자 의열단 초기 단원들이 잡히게 되었다.
백민 황상규, 석정 윤세주, 곽재기, 이성우 등등.
이를 복수하기 위해 약산 김원봉이 먼저 부산경찰서에 박재혁 의사를 보내 폭파했고 그 다음 최수봉 의사를 보내 밀양경찰서를 폭파했다.
한마디로 원•투 펀치를 날린 것이었다.
그래서 ‘밀양 사람 김원봉이요’라면 ‘밀양 사람 윤세주요’이며 또한 ‘밀양 사람 최수봉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밀양 사람 최수봉이 여기 있다.
#최수봉의_묘 #의열단 #밀양경찰서폭파사건 #국립서울현충원
박재혁의 묘
의열단의 제1차 암살•파괴계획이 실패하자 의열단 초기 단원들이 잡히게 되었다.
백민 황상규, 석정 윤세주, 곽재기, 이성우 등등.
이를 복수하기 위해 약산이 보낸 분이 박재혁 의사이시다.
그래서 옛날 책 상인으로 가장해서 부산경찰서장에게 폭탄을 던진 의사 박재혁이 여기 잠들어 있다.
#박재혁의_묘 #의열단 #부산경찰서폭파사건 #국립서울현충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