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봉의 묘
의열단의 제1차 암살•파괴계획이 실패하자 의열단 초기 단원들이 잡히게 되었다.
백민 황상규, 석정 윤세주, 곽재기, 이성우 등등.
이를 복수하기 위해 약산 김원봉이 먼저 부산경찰서에 박재혁 의사를 보내 폭파했고 그 다음 최수봉 의사를 보내 밀양경찰서를 폭파했다.
한마디로 원•투 펀치를 날린 것이었다.
그래서 ‘밀양 사람 김원봉이요’라면 ‘밀양 사람 윤세주요’이며 또한 ‘밀양 사람 최수봉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밀양 사람 최수봉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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