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화비

세상/痕跡 2022. 12. 1. 13:29

척화비

절두산 성지에 있는 척화비, 폐쇄와 개방이 혼재한 역사 시기 그리고 역사 장소로 인해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폐쇄를 상징하는 이 비는 성지의 한쪽 구석에 자리하고 있지만, 개방을 상징하는 종교는 아픔의 역사를 뒤로 하고 주인공이 되었다.
절切頭두, 핏물 위에 일어선 곳에서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아니하면 화친하는 것이고, 화친을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라고 씌여진 비를 보며 고식姑息之計지계와 같은 판단을 반면反面敎師교사 한다.
#척화비 #절두산_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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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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