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보리사지 대경대사 탑비 / 보물 제361호

성주산문의 대경대사 여염의 탑비이다.
고려 태조 왕건이 그에게 ‘대경’이란 시호와 ‘현기’라는 탑명을 내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 탑비의 백미는 구름을 헤치고 나온 용이 꿈틀거리는 머리돌이다.
받침돌의 용머리는 간신히 여의주만 물고있어 안쓰러운 마음만 가득해진다.
#양평_보리사지_대경대사_탑비 #보물_제361호 #나말여초 #국립중앙박물관

Posted by 㗢동죽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