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이 전시회의 유인책은 역시 몽유도원도를 그린 '안견'이다.
물론 일본이 몽유도원도를 빌려줄리 만무지만, 그린 사람, 안견의 다른 작품이 보고 싶은 건 충분히 유인책이 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안견의 작품들 보다 탄은 이정의 그림-간송 미술관에 있는 이정의 그림이 더 보고 싶다-과 안평대군 이용의 글씨 그리고 석봉 한호의 글씨 등이 더 유인책에 대한 값진 보상이 되었다.
여기에 더해 공예품, 자기, 불화, 불상, 초상화 등등 조선 전기를 아우르는 예술 문화에 눈에 뗄 수는 없었다.
기획전이란 게, 단일한 주제에 예속되는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다양한 예술품의 전시는 좀처럼 있지 않을 것 같다.
#새_나라_새_미술_조선_전기_미술_대전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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