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적은 경쟁자가 아니라 바로 이기주의입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내 사랑의 주된 적, 내가 쓰러뜨려야만 하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 바로 나, 차이에 반대되는 동일성을 원하는 차이의 프리즘 속에서 걸러지고 구축된 세계에 반대하여 자신의 세계를 강요하려 하는 "자아"입니다.
#사랑_예찬 #알랭_바디우
무릎 꿇은 사랑은 저에게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여자나 남자에게 우리 자신을 완전히 내맡기고 싶은 열정에 종종 사로잡힌다 해도 말입니다.
#사랑_예찬 #알랭_바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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