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壁
몸을 던졌다
퍽
쿵
떼구루루
다시 던졌다
퍽
쿵
떼구루루
찢어지고
피가 나고
멍이 들어
떨어져 나가도
내민 손바닥 같은
거부의 벽에
몸을 던진다
쿵
퍽
떼구루루
#벽 #㗢竹
'세상 > 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가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애 (0) | 2018.07.10 |
---|---|
벽 (0) | 2018.06.24 |
아스팔트 위의 씨앗 (0) | 2018.06.09 |
구 군산역에서 (0) | 2018.05.27 |
경매 (0) | 2018.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