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확 선생 신도비 / 임사홍
창살과 창살 틈 사이로 아무리 훑어봐도 그의 글씨를 또렷하게 확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비석의 위쪽 큰 글씨만으로 그와 그의 글씨를 비교•대조 가능했다.
여기서 그는 간신 임사홍이다.
저 글씨의 곡선을 보라.
그러면 연산군 때의 간신 임사홍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한확_선생_신도비 #임사홍 #경기도_유형문화재_제127호 #갑자사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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