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서원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
꽉 닫힌 문 때문에 그의 위패를 볼 수는 없었다.
다만 포은 정몽주의 묘와 정암 조광조의 묘 사이에 그들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 있었다는 사실을 안 것만으로 위안이 되었다.
닫힌 문 뒤로 하고 빙긋이 웃으며 나는 이 말이 나왔다.
“역시 정치는 세(勢)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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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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