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복 호성공신교서 / 석봉 한호

이 교서의 글씨만 보자.
그러면 한호-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름은 한석봉-를 볼 수 있다.
석봉의 글씨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천자문과는 다르게 이 교서에선 ‘정갈함’이 느껴진다.
마치 소반 위에 맨밥과 백김치 한 그릇처럼.
#이항복_호성공신교서 #석봉_한호 #백사_이항복 #조선 #국립중앙박물관

'세상 > 書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덕전 현판 / 구양순  (0) 2020.06.21
천자문 / 백사 이항복  (0) 2020.06.14
영조 어필각석 / 영조 이금  (0) 2020.05.30
유화문 현판 / 소헌 정도준  (0) 2020.05.23
경운궁 현판 / 고종 이희  (0) 2020.05.19
Posted by 㗢동죽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