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진귀한 유물이 나오면 그 묘지는 평지가 되거나 형태가 거의 없어지건만
쌍상총은 묘지 형태가 온전하다.
고로 귀중한 것이 나오지 않았나 보다.
혹 발굴되기 전 도굴될 수도 있지만.
또한 쌍상이란 이름에서 의문이 오랫동안 퍼져갔다.
설명대로 한다면, 주검받침이 2개
이들은 서로 사랑해서 같이 있을까?
아님 누군가의 강요로 같이 있을까?
궁금했다.
"사랑하시나요?" 여쭤봐도 말씀은 당연히 없었다.
#쌍상총 #경주 #노동노서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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