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에 흐르는 빗물을 통해 보이는 세상은
어쩌면
눈동자에 맺힌 눈물 속으로 보이는 일그러진 세상을 보는 것과 같다.
왜곡되고 이지러지고 사라지기도 한다.
슬픔은 직관의 훼방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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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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