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세상/美食 2018. 1. 23. 21:57


전북 남원 터미널 근처 허름한 식당의 밑반찬.
정작 주메뉴 김치찌개는 맛이 없었지만, 이 밑반찬만으로 소주 1 병을 마셨다.
한 마디로 짭조름한 맛.
그래 이 맛이 고향의 맛인데.
짭조름한 맛이 심심한 수도권 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되살렸다.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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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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