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보살상
이러한 관음보살상이 유럽인들의 눈엔 성모 마리아로 보였다고 한다.
나 또한 보는 즉시 법정스님이 계셨던 길상사의 관음보살상이 떠올랐다.
그래서 첨부.
공통점이 성모 마리아라면 대조점은 역시 ‘눈’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관음보살상은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눈끝이 올라간, 딱 ‘중국인의 눈’이다.
반면 길상사의 보살님은 쌍커풀 지지 않은 보통 한국인의 눈 아닌가.
#관음보살상 #국립중앙박물관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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