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 허영만
술 한 잔 마시고 내 친구 동환이가 끌고 간 곳, 삼백집이다.
처음 콩나물국밥을 사준 곳은 왱이집이고 두 번째가 삼백집이다.
물론 내 친구는 이곳에서 박정희 일화를 이야기 하면서 사줬다.
식객 속 삼백집을 보면서 콩나물국밥과 모주 생각보다는 내 친구 얼굴이 생각났다.
보고싶다!
#식객 #허영만 #삼백집 #콩나물국밥 #모주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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