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장난

더럽혀지고
꺼끌꺼끌하고
신발 속에 들어가서
방에 흩날리고
하지마! 하지마!
어른들은 하지만
저 까치는
새벽의 고양이는
순수의 아이들은
촉각의 느낌 그 자체가 되어
세상을 잊은 듯 하다
#흙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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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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