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이 창경궁이 창경원이란 이름으로 동물원이었다.
아마도 일제는 왕조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위해 왕의 궁전에 동물원을 만들었나보다.
나도 부모님과 누나, 동생과 왔을 것이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쩌면 창경궁에 발을 딛은 건 그 추억의 한 자락을 잡기 위해서 아닐까?
#창경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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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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