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대웅전 / 보물 제178호

강화도 전등사 대웅보전의 네 귀퉁이를 받치고 있는 벌거벗은 여인을 보라.
보통 예술적 미인의 심상과는 많이 다르다.
이토록 철저하게 추함과 고통으로 묘사한 건 역시 배신 당한 이의 ‘복수’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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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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