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문 현판 / 이현직

경복궁의 북문.
그로인해 이름을 북쪽을 관할하는 동물인 현무에서 착안 했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풀이는 ‘신묘하게 뛰어난 무용’이란다.
그래서 경복궁 중건을 한 대원군은 문신도 아닌 무신에게 글씨를 쓰게 했나?
대원군 자신의 집엔 온통 추사의 글씨로 도배 했으면서.
결론은 보고 있으면 군인다운 글씨가 느껴진다.
규율에 딱딱 맞는 느낌 팍팍 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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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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