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판전 현판
공부에 싫증난 꼬마의 글씨 같다.
추사 김정희가 이 글을 쓰고 사흘 후 별세했다니 삶에 싫증날 만도 하다.
그래서인지 혈기왕성하고 자만심 가득했던 시절의 글씨가 보고 싶다.
#봉은사판전현판 #추사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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