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원사 명부전 현판 / 삼봉 정도전
명부라는 이름 때문인지, 이름으로 인한 글씨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느낌이 무겁다.
마치 돌삿갓을 쓰고 걸어가는 느낌이다.
그리고 삼봉 정도전의 글씨는 처음 본다.
그러나 낙관 대신 문외한의 구경꾼 눈에 비친 ‘정도전 필’이 여간 신경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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