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 이항복 종가 기증전
백사의 종가에서 기증한 유물 중에 이항복과 관련된 것만 모았다.
이외의 사람들은 잘 모르고 무명의 사람들이었기 때문.
백사 이항복, 오성과 한음에서 오성이며 권율 장군의 사위이고 호성공신이다.
또한 북청으로 귀양가며 지은 시가 유명하다.
그 시가 유물로 상상되는 백사의 모습을 잘 대변한 거 같다.
[철령(鐵嶺) 높은 봉(峰)을 쉬어 넘는 저 구름아,
고신원루(孤臣寃淚)를 비 삼아 띄어다가,
임 계신 구중심처(九重深處)에 뿌려 본들 어떠리.]
많은 분들이 고신원루의 눈물을 보러 가시길!
#백사_이항복_종가_기증전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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