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 허영만

제베 혹은 철별哲別로 부른다.
물론 이름이 다른 건 몽고어와 중국어의 차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제베보단 철별이란 이름이 더 익숙할 것이다.
그 이유는 김용이 쓴 사조영웅전에 제베 혹은 철별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분-허영만과 김용-의 제베에 대한 시각의 차이가 현저히 커서 흥미롭다.
허영만 화백이 본 그는 날카롭지만 김용이 본 그는 자상하고 의롭다.
#말에서_내리지_않는_무사 #허영만 #제베 #철별 #哲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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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㗢동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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