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의 몽우리
무엇이 너를 그렇게 깨워댔는지
벌써 머리를 내놓고
말똥말똥 쳐다보고 있다
꼬마야!
춥다
침낭 뒤집어 쓰고
더 푹 자거라
#몽우리 #목련 #이상기후 #야탑천 #㗢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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