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륭제 초상

건륭제 초상

할아버지인 강희제만큼 장수하고 집권했으니 초상화 또한 노쇠한 모습일 거라 예상했지만 전혀 아니다.
황제라면 무작정 떠오르는 뚱뚱한 이미지도 전혀 아님.
강희제와 옹정제 그리고 그로 이어지는 청나라의 전성기를 만들 만큼 열심히 일했나 보다.
마치 수수하고 실팍한 선비처럼 보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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