軌跡/기억의 한 파편

옛집

㗢동죽竹 2018. 1. 20.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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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집

문을 열면
우리 엄마
있을 거 같아

하지만
낯선 이가
이젠 있겠지

그래서
열지 못 했어
문도, 마음도
#옛집 #군산 #신흥동일본식가옥 #㗢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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