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가락
구 군산역에서
㗢동죽竹
2018. 5. 27. 00:10
구 군산역에서
통학열차 안
내 친구 석과의
조잘조잘
낄낄낄낄
아웅다웅하던
기억은 여전한데
굳게 닫힌 철문에
추억은 자꾸만 부딪치며
나자빠져 핑그르르 돌다
널부러져 버렸다
#구군산역 #㗢竹